[뉴스엔 정유진 기자]

6년차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유아가 26번째 생일을 맞았다.

유아는 1995년 9월 17일 서울에서 태어나 2015년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했다.

유아는 보컬이자 댄스 실력을 갖춘 팀 내 대표 퍼포머로 강렬하고 매력적인 보이스, 콘셉트 소화력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독보적인 실력으로 밸런스 캐릭터로 불리며 사랑을 받아왔다. 오마이걸 멤버 중 첫 솔로 주자가 된 유아는 지난 9월 7일 첫 미니 앨범 ‘Bon Voyage’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를 공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최상위권에 오른 데 이어 9월 15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솔로 데뷔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솔로 퀸'으로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는 시네마틱 사운드와 유아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노래로 신스팝 사운드에 어우러진 유아의 신비로운 음색과 절도 있으면서도 유려한 춤 선이 돋보이는 곡이다. 유아는 뮤직비디오에서 마치 숲에 사는 요정과도 같은 비주얼로 등장,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앨범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드림팝, 허스키한 보이스와 레드로 무드가 어우러진 곡 등이 수록돼 있어 오마이걸 멤버가 아닌 솔로 가수 유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솔로 활동으로 사기 캐릭터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는 유아. 이슬만 먹고살 것 같은 요정 비주얼에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유아의 매력을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뉴스엔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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