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이원종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브룸스틱 측은 8월 6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원종과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브룸스틱 측은 "이원종은 맡은 역할의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표현하여 많은 대중에게 인상 깊게 자리잡고 있는 명품 배우다. 친근하고 털털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한편,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매력까지 가지고 있어 항상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활동을 바탕으로 더 넓은 입지를 굳혀가며 발전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원종은 지난 1991년 드라마 '사랑의 학교'로 데뷔, '용의눈물', '왕과 비' , ' 야인시대' , '해신' , '토지' ,'사랑과 야망', ' 쩐의 전쟁' , '일지매' , ' 식객' ,' 미스터리 형사' , ' 자명고' , ' 김수로' , '무사 백동수' , ' 뱀파이어 검사' , ' 적도의 남자' , ' 닥터 진' , '천명 :조선판 도망자' , ' 칼과 꽃' , ' 기황후' ,' 비밀의 문' ,'냄새를 보는 소녀' ,' 복면검사', ‘최강배달꾼’, ‘미스 함무라비’, ‘빙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품’, ‘위대한 쇼’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또 1994년부터 스크린으로 연기 영역을 넓인 이원종은 1998년 영화 '투캅스3' ,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주유소 습격사건' , '반칙왕' , '신라의 달밤' , '달마야 놀자' , '재밌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 ,'남자 태어나다' ,' 유아독존' ,' 화성으로 간 사나이' ,' 조폭마누라 2' ,' 오!브라더스' ,'황산벌' ,' 란의 연가' ,' 빅 하우스 닷컴' ,'달마야 서울가자' ,'여선생VS여제자' ,'구세주' ,' 다세포 소녀' ,' 미녀는 괴로워' ,' 허브' ,'이장과 군수' ,' 날아라 허동구' ,' 여름이 시키는대로' ,' 날나리 종부전, ,' 1724 기방난동사건' ,' 마린보이' ,' 평양성' ,' 핑크' ,' 남자사용설명서' , '놈이 온다' ,' 백프로' , 포졸' ,'인천 상륙작전' 등 다수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 맛깔스러운 연기를 선보여왔다.

현재 이원종은 오는 9월 4일 방송 예정인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연출 김정권), 하반기 방송예정인 또 다른 새 작품에 캐스팅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브룸스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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