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싹쓰리가 데뷔와 동시에 1위 후보에 올랐다.

8월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의 '쇼 음악중심'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싹쓰리는 이날 데뷔 무대를 선보인 동시에 커버곡 '여름 안에서'로 1위 후보에 올라 블랙핑크, 화사와 경쟁하게 됐다.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싹쓰리는 음악방송 최초로 2위 소감을 밝혔다. 이효리는 "아쉽다"고 솔직히 말한 후 "블랙핑크 여러분 축하드리고 첫 방송 멋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후매들이랑 한 무대에 서 있으니까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기실로 돌아온 비는 "데뷔하자마자 1위 후보는 대단한거다"며 자축했고 유재석은 "실제로 1위 할까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1위 후보 세명 나올 때 내 표정 집에 가서 봐라. 나 진짜 떨려서 뭐라고 해야하지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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