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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 금지vs설레” 케미 맛집 ‘나혼산’의 딜레마[TV와치]
2020-07-30 14:30:43
 


[뉴스엔 지연주 기자]

‘나 혼자 산다’가 핑크빛 딜레마에 빠졌다. 손담비-성훈, 장도연-기안84의 러브라인이 ‘나 혼자 산다’에 독이 될지, 득이 될지 시청자의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7월 3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366회에는 복숭아 농장 봉사활동에 임하는 손담비, 성훈, 장도연, 기안84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 355회에서는 복숭아 농장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성훈, 손담비, 장도연, 기안894의 모습이 공개됐다. 손담비-성훈, 장도연-기안84가 같은 차를 타고 이동했다. 네 사람은 각자의 차 안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성훈은 손담비가 이전보다 능숙하게 운전하자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했다. 기안84는 “연예인들의 데이트 현장 같다”고 감탄했고, 제작진 역시 ‘얘네 심상치 않은데’라는 자막으로 러브라인을 이끌었다. VCR을 본 후 적극적으로 부인하는 성훈과 손담비의 모습이 시청자의 의심을 증폭시켰다.

장도연-기안84도 시청자에게 설렘을 안겼다. 기안84는 장도연을 데리러 가는 길 내내 헤어 스타일을 매만지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기안84와 장도연이 만나는 장면에 “다가오는 새 사랑은 아프지 않았음 한대”라는 가사가 돋보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 삽입곡 PERC%NT ‘꽃잎점’을 배경음악으로 깔아 러브라인을 암시했다.

박나래는 이런 네 사람을 보면서 “‘나 혼자 산다’는 사내연애 금지다. 또 사람을 떠나보낼 수 없다”고 소리쳤다. 결별 후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한혜진과 전현무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나 혼자 산다’는 고정 출연자들의 핑크빛 케미로 재미와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왔다. 한혜진-전현무, 박나래-기안84가 대표적이었다. 박나래-기안84는 지난 2017년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실과 방송을 넘나들며 고정 출연자들이 보여준 아슬아슬한 로맨스는 시청자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실제로 출연자들의 연애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생겨날 정도였다.

그러나 장점과 함께 단점도 존재했다. 결별 후 하차가 문제점으로 대두됐다. ‘나 혼자 산다’ 주축 멤버였던 한혜진과 전현무가 결별 후 동시에 하차하면서 프로그램 전체가 흔들리는 위기를 겪었다. 특히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의 전반적인 MC 역할을 하고 있었기에 빈자리가 더욱 컸다. 현재 박나래가 그 빈자리를 메우고 있지만, 하차 직후엔 매끄럽지 못한 프로그램 진행 때문에 시청자의 비판을 받아야만 했다.

'나 혼자 산다'가 사내연애 금지와 핑크빛 케미 갈림길에 섰다. 케미 맛집 프로그램의 딜레마인 셈이다. 장단점이 극명한 요소이기 때문에 제작진과 출연진이 어떤 선택을 할지 시청자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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