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균 정민경 결혼식이 공개됐다.

7월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정균 정민경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김정균 정민경 커플이 탤런트 동기에서 부부가 됐다. 결혼식에 초대된 강경헌은 김정균에게 “오빠 너무 멋있다. 어쩜 이렇게 멋있어 졌어”라고 덕담했고, 김정균은 “두 번 가면 이렇게 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채 탤런트 동기 조하나도 김정균 정민경의 결혼식을 축하했고, 양수경은 “김광규와 최성국 어쩌고 네가 먼저 가냐”고 말했다. 이어 정민경의 부케를 조하나가 받았고, 김정균의 부토니에는 최성국이 받았다.

정민경이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라고 말하자 조하나는 “놓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좋은 남자를 만나라는 의미에서. 꼭 만난다는 의지와 함께 감사하다. 두 분 평생 행복하게 예쁘게 사시고. 정균 오빠가 나이가 있지만 철이 없으니까 민경 언니가 하라는 대로만 하시면서 사시면 될 거 같다”고 축복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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