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지연주 기자]

‘슈스케4’ 출신 이지혜가 ‘보이스 코리아 2020’ 일대일 배틀 라운드에서 승리했다.

7월 3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는 일대일 배틀 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성시경 팀 이지혜-이아영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자화상 ‘니가 내리는 날’을 불렀다. 이아영과 이지혜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애절한 음색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보아는 “무반주로 시작하는 노래가 가수에겐 부담이 많이 된다. 그런데 안정된 목소리로 이 노래의 시작을 잘 열었다. 내 취향의 목소리다”고 이지혜를 극찬했다. 린은 이아영의 시선처리를 칭찬했다.

성시경은 이지혜를 승리자로 꼽았다. 이아영은 “성시경 코치님이 너무 잘 코치해주셨다”고 눈물을 쏟았다. (사진=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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