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이상민, 임영웅이 전에 없는 듀엣 대전을 펼쳤다.

5월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미스터트롯' TOP7 주인공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아는 짝꿍 트로트 대전'을 펼쳤다. 이날 이상민, 임영웅은 남진 '가슴 아프게'를 선곡했다. 이상민은 "영웅이가 노래하면 내가 간주 부분에 랩을 하겠다"며 5분 만에 랩 가사를 작사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이수근은 "무대 너무 좋았고 잘 했는데 이 팀은 경연 팀에서 빼서 스페셜 축하 무대로 해야 되지 않나 싶다. 듀엣인데 임영웅 씨가 100을 하셨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임영웅은 "이 무대의 감동은 짧은 열두마디의 랩이었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영웅이와 듀엣을 하는 건 음악적인 반칙이라 생각해서 랩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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