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변우민이 천연재료로만 끓이는 닭개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5월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는 변우민이 임성근 셰프에게 직접 배운 특별한 닭개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변우민은 닭개장 만들기를 전두지휘 했다. 닭개장의 가장 기본 재료는 닭 육수와 쌀뜨물. 그리고 맛을 좌우하는 키워드는 4cm 정도로 자른 대파였다. 다른 채소들 역시 4cm 정도로 잘라줘야 했다. 4cm가 가장 "씹기 좋은 길이"라고.

이어 레시피가 추가로 공개됐다. 변우민은 "숙주 빼고 채소와 파를 넣으라. 한 스푼으로 해서 8번을 부으라. 이걸 미리 섞고 육수에 넣어야 한다. 간을 배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미리 섞은 재료들을 육수에 부어 달걀을 풀고 더 끓이면 됐다.

전인화, 김종민은 닭개장의 깔끔한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종민은 "물리지가 않는다"며 국물도 원샷했고, 전인화는 "어떻게 소금, 간장 하나도 안 넣고 이런 맛이 나냐" 감탄했다. 이에 변우민은 "다음에 또 불러주면, 200년 된 된장이 있다. 그걸로 꼭 한 번 해주겠다"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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