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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윌리엄스 감독 밝힌 ‘상승세 원동력’
2020-05-23 05:56:18
 


[문학(인천)=뉴스엔 홍지수 기자]

KIA 윌리엄스 감독이 팀의 상승세 원동력을 꼽았다.

KIA 타이거즈는 5월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 팀간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최근 4연승 행진을 펼쳤다.

경기 전 맷 윌리엄스 감독은 팀의 상승세 원동력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양현종이 보여줬다. 선발 등판한 양현종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비자책점) 호투를 펼쳤고 시즌 3승(1패) 째를 챙겼다.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수비 도움도 있었고 흔들리지 않고 6회까지 제 몫을 다했다. 윌리엄스 감독이 말한 팀의 연승 비결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선발투수들이 제 몫을 해주면 팀이 이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며 "선발투수들이 잘해주면서 좋아지고 있다.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KIA는 지난 19일 롯데 자이언츠와 광주 홈경기 때부터 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이 기간 선발투수들이 잘 던지고 있다. 롯데와 팀 간 시즌 1차전에서는 선발 이민우가 6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고, 2차전에서는 외국인 선발투수 드류 가뇽이 6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를 챙겼다.

지난 21일 3연전 마지막 날에는 선발 임기영이 8이닝 1실점 쾌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든든한 선발 야구로 KIA는 롯데와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그리고 인천으로 넘어와 SK와 첫 경기에서도 양현종이 자책점 '0' 호투로 연승을 이끌었다.

KIA는 22일까지 키움과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선발진 평균자책점이 3.78로 10개 팀 가운데 3번째로 낮다. 지난 시즌 KIA가 리그 7위에 선발진 평균자책점이 4.77로 7번째였다는 점을 보면 올해 성적을 내는데 선발진의 중요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 윌리엄스 감독은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수비를 주목했다. 1회말 3루수 황윤호의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졌지만, 황윤호는 이후 호수비로 첫 실책의 아쉬움을 만회했다. 그리고 6회말 최원준도 호수비로 양현종의 실점 위기를 막아주기도 했다.

이렇게 야수들이 안정적인 수비를 해준다면, 마운드에 오른 투수들도 편하게 제 투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윌리엄스 감독은 꾸준하게 기복 없이 팀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사진=맷 윌리엄스 감독)

뉴스엔 홍지수 kj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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