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이 더 많은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준비해서 대구에 내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는 김보성과 독일의 다니엘 린데만이 특별 출연해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대구에 직접 내려가서 마스크 5천 개를 기부했다. 특별한 편지 받으셨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김보성은 "꽃집 아주머니셨다. 저의 진심을 느껴서 편지를 써주셨는데 읽고 울었다"고 답했다. 또 김보성은 "또 대구에 내려가신다고?"라는 MC 유인나 질문에 "더 많은 마스크와 손 소독제 준비해서 내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럼 또 자가격리하시냐"는 유인나 질문에 "내려갔다 오면 2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JTBC '77억의 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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