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에바 포비엘이 헬스 트레이너 뺨치는 몸매를 공개했다.

에바는 12월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바디프로필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바는 탄탄한 복근을 드러낸 채 건강미를 발산하고 있다.

에바는 "불과 11전 나의 모습"이라고 알리며 "사진을 보면서 항상 그런 몸이면 얼마나 좋을까.. 갑자기 난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 거지? 고민이 된다. 맛있는 것 먹으면 입은 행복하고 몸은 커지고 식단하고 운동하고 살 빼면 좋은데 사람들이랑 식사 못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모두 포기해야된다. 어느 정도 유지어터가 돼야 하는데 그게 다이어트 보다 더 어렵다"고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이제 2019년 마지막달. 모임이 많아 살 찔 수밖에 없는 12월! 내년에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사진 보면서 생각 좀 해봤다"며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 건강이 제일 중요.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중요. 외면보다 내면. 날 사랑하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바는 3일 오전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 속지방 다이어트 편에 출연한다. (사진=에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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