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양다일X김나영 신곡이 차트 1위에 올랐다.

12월 1일 발매된 양다일X김나영 듀엣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은 2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차트 1위에 올라있다.

양다일, 김나영은 발매 반나절만에 아이유 '블루밍', '겨울왕국' OST 'Into the Unknown' 등을 제치고 차트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박경, 딘딘 등 가수들의 음원 사재기 저격으로 차트 불신이 강한 가운데 양다일X김나영 신곡의 깜짝 1위 역시 의혹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김나영은 과거 사재기 논란에 휩싸여 해명한 바 있다.

이에 양다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라며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다일이와 그 시간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뮤직 스태프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앞서 공지했듯 더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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