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태하가 모모랜드를 떠나게 됐다.

태하는 11월 30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사진과 글을 남겼다.

태하는 "모모랜드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다"며 "이 감사함 잊지 않고 새출발해 더 예쁘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모모랜드의 멤버 태하와 연우는 금일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태하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활동을 중단한 데이지 역시 향후 행보를 두고 소속사와 논의 중이다.

다음은 태하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태하입니다
모모랜드의 한 멤버로서 너무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활동하면서 평생 느끼지못하고 경험하지못할 일들을 많이 느꼈어요 정말 감사해요....!!!! 저 김태하를 빛날 수 있게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지금 이 감사함을 잊지않고 새출발해서 더 예쁘고 좋은 모습으로 그리고 또,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태하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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