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은 11월 7일(이하 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지코 미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4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터트렸다.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2분 델레 알리, 후반 16분 대니 로즈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6, 7호골이며 유럽 통산 122, 123호골이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9점을 매겼다.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와 함께 팀 내 공동 최고점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일요일의 드라마 이후 돌아왔다. 전반 23분 골문을 스치는 슈팅을 보냈고 로 셀소의 선제골 장면에서는 골대를 때렸다. 1시간을 앞둔 시점에는 실수 없이 토트넘의 속공을 마무리했고 안드레 고메스에게 사과하는 세리머니를 남겼다. 곧이어 로즈의 패스를 마무리해 두 번째 골을 넣었다"고 평을 남겼다.(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수 평점

파울로 가자니가(7) - 후안 포이스(7), 에릭 다이어(7), 다빈손 산체스(6), 대니 로즈(7) - 탕귀 은돔벨레(9), 무사 시소코(7), 델레 알리(6), 손흥민(9), 지오바니 로 셀소(8) - 해리 케인(7)/교체투입: 크리스티안 에릭센(7), 라이언 세세뇽(6), 올리버 스킵(없음)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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