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감쪽같은 그녀'가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에 이어, 예매 오픈 6분 만에 개막식 상영 매진의 기록을 세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감쪽같은 그녀'는 11월8일 영화제 예매 오픈 6분 만에 개막작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

11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영화 & 문학’, ‘마스터즈 & 뉴커머즈’, ‘강릉, 강릉, 강릉’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배우 나문희와 최연소 천만 배우 김수안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감쪽같은 그녀'는 ‘마스터즈 & 뉴커머즈’ 즉, “거장과 신예라는 키워드를 관통하는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감쪽같은 그녀'가 개막작 예매 시작 6분만에 매진 쾌거를 이뤘다. 이는 '감쪽같은 그녀'가 수많은 영화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작임을 입증 한 것으로, 올 11월 모두를 웃기고 울릴 단 하나의 단짠 무비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감쪽같은 그녀'의 철부지 할매 '말순' 역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울리는 국민 배우 나문희가 맡아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하고 있다. 애어른 손녀 '공주' 역에는 최연소 천만 배우 김수안이 분해 눈빛만으로도 감정을 전하는 완벽한 캐릭터 몰입력을 보여주며 올 연말 극장가에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할 전망이다.

한편 '감쪽같은 그녀'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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