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장윤주가 베니스에서 버스킹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모델 장윤주는 10월13일 오전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 음악 영화 '원스'에 대해 이야기하다 자신의 버스킹 경험을 떠올렸다.

이날 유희열은 장윤주가 한국판 '원스' 콘셉트의 토이 ‘좋은 사람’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탈리아 베니스 거리의 악사로 나왔다고. 이에 장윤주는 민망해했다. 유희열은 "감독님이 '저기서 찍을테니 실제 상황인 것처럼 알아서 하라더라'고 했다. 그래서 장윤주에게 '뭐 부를 줄 아냐?'고 물었더니 '남행열차'라 하더라"며 "그때 노래를 부르니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다들 여기서 뭐 하는 거냐며 돈을 던지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장윤주는 "돈을 던지니까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구석 1열'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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