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연예계 스타들의 9월 출산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비(정지훈)-김태희 부부, 이용진 부부, 오상진-김소영 부부, 김동현 부부는 출산 소식을 알려 누리꾼들의 축하와 축복을 받았다.

먼저 김태희는 9월 19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딸을 출산했다. 지난 2017년 1월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둔 비, 김태희 부부는 이로써 4인 가족을 이루게 됐다.

같은 날 코미디언 이용진도 직접 아내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용진은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안녕 아들"이라는 글을 게재, 3.4kg, 51cm 아들이 태어났다는 사실을 전했다.

지난 4월, 7년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 이용진은 아내 임신 소식을 알린 한 달만 득남의 기쁨을 누렸다.

오상진-김소영 부부도 결혼 약 2년만 예쁜 딸을 얻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측은 "20일 오후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고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사랑받는 아이가 되도록 열심히 키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9월 초 출산 소식도 있었다. UFC 선수 김동현이 아내 송하율과 결혼 1년만 득남한 것.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8일 "김동현 아내가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고 김동현은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더 책임감을 가지고 든든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이은 연예계 출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어린 축하와 축복 세례를 전하고 있다. (사진=뉴스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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