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허민녕 기자]

구혜선과 파경 위기에 휘말린 안재현이 ‘정준영 단톡방’ 제보로 널리 알려진 방정현 변호사를 법정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방정현 변호사는 9월5일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안재현을 대신해 구혜선 측과의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안재현이 법적 대리인으로 자신을 선임한 시점 등에 대해 방 변호사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다만 방 변호사는 곧 "보도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번 파경 위기와 관련 안재현이 적극 대응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구혜선과 대조적으로 안재현은 파경 위기 이후 변호사 선임 등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방정현 변호사는 2019년 초 연예계를 떠들썩 하게 했던 일명 '정준영 단톡방'에 이어 전 아이콘 멤버 비아이 마약의혹 등 공익 제보의 일선에 서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사진=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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