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첫 방송된 ‘공부가 머니?’에서 ‘SKY캐슬’ 실제 모델이 공개됐다.

8월 22일 첫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자녀 교육과 관련된 솔루션을 줄 전문가 4인이 공개됐다.

맞춤형 에듀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공부가 머니?’는 오프닝에서 총 네 명의 전문가를 소개했다. 그 중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진동섭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MC 신동엽과 유진은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이 참고한 실제 인물이라고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진동섭을 소개했다.

진동섭은 “가상 세계에서는 주영샘, 현실세계에서는 동섭샘이다”라고 재치있게 소개했다.

신동엽은 진동섭에게 “고액 입시 컨설팅 유혹이 많았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진동섭은 “입학사정관을 그만두니까 컨설팅을 요구하시는 분이 많았다. 주영 샘에게 컨설팅을 하면 20억을 준다고 하는데, 이 방송을 보면 20억을 벌어 가시는 거다”고 자신했다.

이어 명문대 5곳 동시에 수시 합격한 수재를 키운 어머니 최성현,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 류지영, 아동심리 전문가 양소영이 소개됐다. (사진=MBC '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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