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탄소년단의 각기 다른 투자 성적표가 공개됐다.

7월 31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정국, 진 소유의 건물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벌어서 건물주 된 아이돌 BEST 9’을 장도연은 ‘벌어서 남 준 아이돌 BEST 7’으로 순위를 소개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벌어서 건물주 된 아이돌 BEST 9’에서 9위에 올랐다. 전현무는 “남들 놀 때 17평 연습실에서 데뷔 준비만 3년, 인고의 세월을 보낸 결과 2018년 전 세계 고소득 셀러브리티 43위를 차지했다”고 방탄소년단의 성과를 언급했다.

그 중에서도 제이홉은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부동산 재테크로 이익을 냈다. 2016년 제이홉이 매입한 성수동 소재 고급 아파트는 2년 사이 14억에서 24억으로 뛰어 올랐다.

전현무는 “저 아파트 처음 분양할 때 갔다. 저는 너무 비싸고 한강 끼고 살 것도 아니라 고민고민하다 접었다. 저렇게 뛰었다는 소식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주변을 지나가지 못한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국은 같은 아파트를 19억에 구입했지만 현재까지 시세 차익은 없는 상태다. 또 진은 오히려 3천만 원의 손해를 봤다고 알려졌다. 전현무는 “19억에 산 아파트를 18억 7천만 원에 되팔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Mnet 'TMI뉴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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