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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윤아, 매일 뜀박질만 하다가 터져버린 눈물[EN:인터뷰③]
2019-07-22 11:36:55
 


[뉴스엔 박아름 기자]

임윤아가 '엑시트'를 찍다가 운 사연을 공개했다.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에 출연한 배우 임윤아(소녀시대 윤아)는 7월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고된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임윤아는 ‘엑시트’에서 현실 퍽퍽 회사원 의주로 분했다. 의주는 유독가스 재난이 발생하자 매뉴얼대로 사람들을 진정시키며 탈출을 유도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임윤아는 실감나는 액션 장면은 물론, 클라이밍, 고공 낙하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수 개월 전부터 클라이밍 스쿨에 다니며 암벽등반의 기본적인 기술을 배웠다.

이토록 힘든 캐릭터를 선택한 임윤아는 "'내가 하면 잘할 수 있겠다'라기보다는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항상 하는 것 같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보다는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끌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어느 정도 잘할 수 있는가를 현장에서 보여주는 게 가장 큰 부분인 것 같다. 의주를 처음 봤을 때는 그런 매력에 끌렸다. 여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요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에 가장 관심이 간다. 작품을 고를 때나 비춰지는 모습,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때 말이다"고 자신이 끌리는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물론 체력적인 부담은 각오했지만 '엑시트'는 생각보다 고된 작업이 됐다. 임윤아는 "근데 이런 클라이밍 신이나 달리는 신이나 체력적인 신이 많은 부분에 있어서는 좀 걱정이긴 했는데 하니까 잘 되더라. 힘들긴 했지만 현장에서 안전을 잘 챙겨줘 잘 해낼 수 있었다. 대본을 봤을 때부터 '방법이 있을까? 체력이 되겠지?' 하고 운동을 다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윤아는 체력 때문에 눈물 흘리기도 했다. 임윤아는 "조정석 오빠가 처음에 날 보고 걱정했다. 근데 클라이밍하는 걸 보고 걱정 괜히했다 하더라. 잘 할 수 있겠다고 해서 힘을 얻었다"며 "체력이 더 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달리는 신이 너무 많았는데 정석 오빠가 많이 맞춰주기도 했고 모든 걸 많이 배려해줬다. 터질 것처럼 걸을 수 없을 지경까지 가서 몇 날 며칠 뛰는 신을 계속 찍고 와이어 타는 신을 찍다보니까 한 번에 많이 뛰질 못하겠더라. 매일매일 뛰는 신을 찍다보니까 나중엔 다리에 무리가 와 정말 컷 하는 순간에 눈물이 났다. 너무 힘들고 아픈 것도 있지만 한 번 더 가고 싶은데 도저히 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체력이 좀만 더 강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에 속상해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

능동적이고 책임감 강한 의주 캐릭터가 끌렸다는 임윤아는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묻자 "아무래도 의주의 매력이 보일 수 있게 하려 했다. 딱히 중점을 둔 건 없었다. 상황마다 CG가 많아서 상황을 상상하면서 하는게 가장 중요했다"고 답했다.

한편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7월


31일 개봉.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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