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사야와 탄야가 정식 대면한다.
지난 6월 16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 Part1 마지막 6화 엔딩장면에서는 타곤(장동건)이 데려와 태알하(김옥빈)에게 맡겨져 자란 사야(송중기)가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송중기가 연기하는 사야는 뇌안탈 라가즈(유태오)와 사람 아사혼(추자현)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사람과 뇌안탈의 혼혈)로 뇌안탈 대사냥 당시, 사야를 데리고 나섰던 라가즈가 죽은 후로 은섬(송중기)과 헤어져 자란 인물. 김지원은 와한족의 씨족 어머니 후계자이자, 아스달로 끌려와 모진 고초를 겪는 탄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장면의 촬영에서 송중기와 김지원은 사야와 탄야가 서로 경계하고 당황하는 긴장감을 표현하고자 함께 대본을 정독, 진중한 분위기를 이어갔던 상태. 송중기는 은섬과는 전혀 다른 사야로 완벽 빙의한 채, 의심이 가득한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만을 반짝거려 현장을 주목시켰다. 김지원은 무릎을 꿇은 채 황망하면서도 놀라움과 두려움이 뒤섞인 오묘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사야 와는 대조되는 감정선을 오롯이 담아냈다.
제작진은 “Part2의 새 인물인 사야가 탄야와 처음으로 정식 맞대면을 하는 장면에서 미묘한 긴장감을 드리우고 있다”며 “탑을 나가고 싶은 사야와 아스달에 복수서린 탄야의 만남은 어떠한 결말을 맞게 될지, 둘의 파란만장한 운명을 22일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9시 방송.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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