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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드라마 암흑기, 대작도 병맛도 안통해[TV와치]
2019-06-06 15:10:58
 


[뉴스엔 이민지 기자]


드라마 암흑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상파 3사와 종편, 케이블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방송 중이지만 절대적인 시청률 수치부터 체감되는 화제성까지 '흥행작'이라 할 만한 드라마는 보이지 않는다.

지상파 드라마 암흑기가 시작된지는 오래이다. 좋은 대본과 배우들이 종편, 케이블 채널에 먼저 몰린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이다.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수목드라마들은 도토리 키재기 수준의 시청률 경쟁을 펼치고 있다.

KBS 2TV는 월화드라마 '퍼퓸',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시청률은 한자릿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SBS는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가 3%대,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가 2%대 시청률을 보이며 지상파 3사 드라마 최하위에 자리잡았다. MBC는 오후 9시대 드라마 시대를 선언하며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수목드라마 '봄밤'을 방송 중이지만 시청률면에서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훨훨 날던 종편 드라마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JTBC '눈이 부시게', 'SKY캐슬' 등이 작품성을 인정받고 시청률, 화제성을 모두 잡았던 상황에서 후속드라마들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며 열풍이 사그라 들었다.

tvN 역시 월화드라마 '어비스',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등이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다. 특히 회당 제작비가 25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아스달 연대기'가 뜨거운 관심 속에 방영된 가운데 호불호가 엇갈리고 있다. OCN에서 방송 중인 시즌제 드라마 '보이스3', '구해줘2' 역시 마니아 층을 탄탄히 형성했으나 전작에 비해 좋은 성적표는 거두지 못하고 있다.

현재 안방극장에서 방송되는 드라마들은 고대사를 다룬 대작, 천사와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범인을 쫓는 장르물과 로맨틱 드라마, 병맛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무엇 하나 튀어나가지 못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다. 이제 막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들, 또 출격을 앞둔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의 휘어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tvN, JTBC, KBS, 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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