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오늘(30일) 컴백한다.

선우정아는 5월 30일 오후 6시 새로운 EP 'Stand'를 발매한다.

'Stand' 각 곡들에 담긴 ‘태도’에 대한 이야기들을 수록하고 있다. 전작 2집보다는 더 자조적인 태도로 만들어졌으며 따뜻하지만 구석진 마음의 그늘을 그린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인 ‘쌤쌤 (SAM SAM)’은 어린 아이들의 싸움과 다를 바 없는 경쟁사회의 현실을 비판하고 동시에 ‘나’도 똑같은 사람임을 스스로 고발하는 노래이다.

‘쌤쌤 (SAM SAM)’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싱글 ‘구애’ ‘남’ ‘벡년해로’에서 계속해서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디렉터 호빈이 맡았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선우정아가 직접 출연하였으며 40여명의 배우 및 댄서들을 캐스팅하여
연출의 완성도를 높였다.

선우정아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하반기 내에 정규의 두 번째 EP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고 연말에는 완성된 정규 3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선우정아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음악적 메시지를 더욱 완성도 높게 전달하고자 세번의 발매를 통해 정규가 완성되는 여정을 계획하였다. 또한 올해 앨범 발매와 동시에 지속적인 여러 활동과 단독공연 등도 계획하고 있다” 고 전했다.

선우정아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쌤쌤(SAM SAM) 풀밴드 라이브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매직스트로베리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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