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이 류현진을 호평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5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시즌 6승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을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1.52까지 낮춰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고 다저스는 8-3 승리를 거뒀다.
MLB.com은 "류현진은 6회 이전까지 삼자범퇴를 한 번도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 8명의 타자를 범타처리했다"며 "신시내티는 첫 5이닝 동안 매 이닝 주자를 출루시켰고 3번은 득점권까지 보냈다"고 언급했다. 류현진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신시내티 타선에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음을 조명한 것.
MLB.com은 "류현진은 올시즌 다저스타디움이 아닌 원정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고 언급했다.(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