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솔비가 이민설을 해명했다.

5월 18일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 뇌섹남녀 편에 가수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MC 김성주는 “솔비 씨 분위기가 너무 좋아졌다. 유럽 분위기가 많이 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솔비가 “머리를 잘라서 그런 것 같다”라고 답하자 박준형이 “어떻게 보면 가수 문희준을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형은 “머리색깔과 눈 한 쪽을 가린 머린 스타일이 닮았다. 문희준쓰!”라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성주는 “솔비 씨가 방송이나 미디어에 잘 안보여서 이민 갔다, 한국을 떠났다는 이야기가 있떠라.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라고 물었다. 이에 솔비는 “그건 아니다. 유럽에서 짧게 머무르면서 작업도 하고 작품활동도 하고 있었다”라고 화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은지원이 “그럼 화가냐. 활동하는 이름이 따로 있냐”라고 묻자 솔비는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답해 출연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솔비의 작품이 공개됐고 솔비는 “몸으로 추상화를 그린다. 퍼포먼스로 작업을 하고 그게 작품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18일 오후 8시20분 방송. (사진=MBN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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