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윤석이 감독에서 배우로 다시 돌아온다.

배우 김윤석 소속사 관계자는 5월1일 뉴스엔에 "김윤석이 영화 '바이러스'(가제/감독 강이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월11일 개봉한 감독 데뷔작 '미성년'으로 감독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은 김윤석은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김윤석은 지난해 10월 개봉한 주연작 '암수살인' 이후 자신이 연출한 '미성년' 후반작업 및 홍보 활동에 매진해왔다.

'바이러스'는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참신한 영화다. '범죄소년' 강이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여주인공으로는 배두나가 유력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2 촬영중인 배두나 측의 경우 뉴스엔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이에 김윤석과 배두나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바이러스'는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뒤 올 상반기 내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