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민진경 기자]

'성매매 및 성접대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 승리가 3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날 포토라인에서 승리는 "국민 여러분과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제가 어떤 말씀드리는 것보다 진실된 답변으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라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한편, 승리는 자신이 관리하던 클럽 버닝썬 폭행 논란 이후 '성매매 및 성접대 알선 혐의'를 받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출국 정지 조치까지 내려졌다. 또한, 승리는 오는 25일 현역으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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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민진경 minjk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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