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과거 회상 장면을 통해 긴생머리 청순 미모를 과시했다.

1월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12회 (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에서 차수현(송혜교 분)은 선택의 기로에 놓여 과거사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수현은 남편 정우석(장우석 분)과 이혼당시 시모 김화진(차화연 분)이 강요한 이혼계약서 조항에 따라 전시부 정회장의 기일에 참석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더군다나 김진혁(박보검 분)이 가족모임에 초대한 날.

김진혁은 상황을 알고 차수현에게 모임이 취소된 것처럼 거짓말해 배려했고, 차수현은 김진혁의 거짓말까지 알고 갈등하며 과거사를 회상했다. 그와 함께 앞서 차수현의 뒷모습만 공개됐던 결혼식 장면에 시부와 남편을 배웅하는 아침 모습까지 공개됐다.

과거회상 속 차수현은 긴생머리에 청순하면서도 생기 없는 인형 같은 모습. 차수현은 과거를 곱씹은 끝에 김진혁의 가족모임을 택했고, 김진혁과 달달한 포옹하는 엔딩으로 설렘을 더했다. (사진=tvN ‘남자친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