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노홍철이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권다현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12월 6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 제작발표회에서 "파일럿 방송 후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전화를 걸어 한 출연자에게 관심을 보였다더라. 그게 누구냐"는 질문에 "김태호 감독님은 친구처럼 지내서 방송 전후가 아니라 늘 자주 연락을 한다"고 운을 뗀 뒤 "권다현 씨를 많이 물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권다현 씨 실제로 어때?' '너무 재밌고 참신하더라' '미쓰라 씨는 어떻게 권다현 씨를 만났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물었다"며 "그래서 '실제로도 재밌다' '편집이 아닌 라이브 그대로의 권다현은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권다현은 "너무 행복하고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리얼 관찰 예능프로그램. 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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