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가 윤진이의 부케를 받으며 이장우와 포옹했다.

10월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15회 (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김도란(유이 분)은 본의 아니게 장다야(윤진이 분)의 부케를 받았다.

왕이륙(정은우 분)과 장다야는 결혼식을 올렸고, 박금병(정재순 분)은 회사 직원들까지 모두 초대했다. 김도란도 결혼식에서 강수일(김영훈/최수종 분)과 재회했다. 장다야는 오빠 장고래(박성훈 분)와 함께 신부입장 했다. 이어 장다야가 친구에게 부케를 던졌고, 그 친구 뒤편에 서 있던 김도란이 구경하다가 얼떨결에 부케를 받았다. 김도란은 부케를 받느라 뒷걸음질 치다가 넘어질 뻔했고, 왕대륙(이장우 분)이 그런 김도란을 붙잡으며 포옹했다.

장다야는 친구가 부케를 받지 못한 걸 아쉬워했고, 왕이륙은 “부케 받고 6개월 안에 결혼 못하면 평생 결혼 못한다고 하던데”라며 김도란을 걱정했다. 왕대륙은 동생 부부를 공항까지 태워다 주며 그 말을 듣고 묘한 표정을 보였다. (사진=KBS 2TV ‘하나뿐인 내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