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딘딘의 가식에 멤버들이 감탄했다.

9월 16일 방송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서는 O(오광록 분)의 함정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노윤호 루다 딘딘 등 멤버들이 밧줄에 묶여 각각 독방에 감금된 것. 이날 O는 멤버들에게 '간수 지원서'를 주며 배신을 종용했고, 멤버들 사이에 목숨을 건 눈치 싸움이 시작됐다. 간수가 돼 의리를 지키거나, 안락한 생활을 하거나. 혹은 이 모든 게 함정일 수도 있다.

이후 멤버들이 작성한 간수 지원서가 공개됐다. 특히 딘딘은 사진 첨부란에 "못난 얼굴을 두 분에게 보이기가 창피합니다"고 적었고, 희망 급여에 "두 분을 뵙는 게 제게는 급여입니다"고 적어 폭소를 자아냈다. 딘딘의 가식적인 답변에 멤버들은 혀를 내둘렀다.

이어 딘딘은 O와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딘딘은 "영광이다.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 카메라가 이것 밖에 안 되냐"며 O에게 아부했다. 이에 박준형은 "완전 똥구멍을 쪽쪽 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