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임미애 기자]

구스아일랜드가 10월 13일, 14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캠프통아일랜드에서 신개념 맥주 축제 ‘옥토버베스트(OKTOBERBEST)’를 개최한다.

올해 2회를 맞은 ‘옥토버베스트’는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인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기념해 기획됐고 다양한 맥주 라인업과 함께 신나고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대표 맥주인 ‘구스 IPA’를 비롯한 ‘클래식 라인’ 5종과 와인 양조에 사용한 배럴에 맥주를 숙성시킨 ‘빈티지 에일’ 시리즈, 옥토버페스트 기간에만 한정으로 판매되는 ‘구스 페스트 비어’와 하우스맥주 ‘옥토버베스트 마르젠’ 등 다양한 맥주를 제공한다. 크래프트 맥주를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비어 에듀케이션과 직접 맥주를 양조하는 홈 브루잉 클래스도 진행된다. 구스아일랜드 열기구와 파티선 보트 등 다양한 수상 레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10월 13일에는 볼빨간사춘기, 옥상달빛, 스웨덴 세탁소, 치즈, 레터플로우 등 어쿠스틱 뮤지션들의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행사 티켓은 10월 11일까지 네이버 티켓과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양일간 입장이 가능하고, 맥주 교환권과 왕복 셔틀버스 이용권, 모든 프로그램 참가권이 포함된 정규 티켓과 구스아일랜드의 스페셜 맥주인 ‘버번 카운티 스타우트’, 벤츠 픽업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V.I.P 스위트 패키지 숙박권(1박)을 구매할 수 있다. (사진=구스아일랜드 제공)

뉴스엔 임미애 mi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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