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허니지(HoneyG)의 멤버 박지용이 신곡 '판도라'를 발매한다.

박지용은 8월 12일 낮 12시 신곡 '판도라'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박지용의 신곡 '판도라'는 지난 2012년 '슈퍼스타K'4에 함께 출연한 테이커스 양경석이 작사, 작곡, 편곡에 이어 프로듀싱까지 맡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피쳐링에는 지기펠라즈 크루부터 최근 R&B 힙합씬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8586의 Woo-Side가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판도라’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스페니쉬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트랙 중간에 나오는 쌈바 리듬이 어우러져 박지용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박지용이 직접 작곡에 참여했으며, 리믹스 버전 음원도 함께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CKP컴퍼니 측은 "그동안 박지용이 허니지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음악적 시도를 한 곡이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을 가득담은 음원이다"라며 "무더운 여름을 날려줄 곡으로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지용은 지난 2012년 ‘슈퍼스타K4’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2013년 그룹 허니지의 1집앨범 [1st Album]을 발매 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2013년 이효리의 다섯번째 정규앨범 [MONOCHROME]의 수록곡 ‘Amor Mio’의 듀엣으로 참여하는 등 실력을 입증했다.

(사진=CKP컴퍼니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