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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씨잼, 실형 면했다 ‘집행유예 2년 선고’
2018-08-10 16:20:24
 


[뉴스엔 황혜진 기자]

대마초 흡연으로 논란을 빚은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이준철 부장판사)는 8월 10일 열린 씨잼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연 혐의) 선고 공판에서 씨잼에게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 추징금 1,645원도 명령했다. 해당 추징금은 대마초 등 마약 구매 금액에 해당하는 액수다. 이로써 씨잼은 실행을 면하게 됐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피고인(씨잼)은 적발이 어렵고 재범 위험성이 높으며 중독성으로 인해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해치고, 사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범죄를 저질렀다"면서도 "대마초를 유통하려고 사들인 것으로는 보이지는 않고 실제로 유통하지 않았다. 범행을 자백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는 점, 재활 의지가 강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7월 1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씨잼에게 징역 2년


, 추징금 1,645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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