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수연 기자]

서인영이 김원준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8월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가수 김원준 편으로 서인영, 민우혁, 몽니, 보이스퍼, 호야, 사우스클럽, 온앤오프 총 7팀이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4년 만에 '불후의 명곡'을 찾았다. 최근 2년 반만에 '눈을 감아요'라는 신곡을 발표했다고. 최근에 화제된 홍대 버스킹 즉석공연에는 "지나가는 길에 버스킹하는 분들이 제 노래 '잘 가요 로맨스'를 부르고 계셨다. 친구가 해보라고 해서 노래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원준의 대표곡 'SHOW'를 선곡한 서인영은 "오랜간만이다. 반갑다"고 인사한 뒤 "김원준은 서인영의 첫 연예인이다. 모든 여성팬분들이 그랬겠지만 굉장히 쇼킹했다. 저런 남자가 있다니 완벽하다고 생각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쇼'는 가수들의 삶을 잘 조명한 스타일의 곡이다"고 열심히 부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