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성장한 뮤지션으로 돌아왔다.

마이크로닷은 7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앨범 ‘Thinking About You’를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가수 챈슬러와 Jiselle(지젤)의 보컬이 어우러진 ‘빠지고 싶어(Thinking About You)’이다. 이번 미니 앨범에는 그대의 마음에 빠지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타이틀곡 ‘빠지고 싶어(Thinking About You)’를 비롯하여, 앞으로 가야 할 길을 가족, 팀, 팬들과 함께 가고 싶은 마음이 담긴 ‘까지(Till Then)’, 그리고 삶에 대해 느끼는 것을 영어로 노래한 ‘These Days (요즘엔)’까지 총 3곡이 담겨있다.

마이크로닷은 채널A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 어부’에서 맹활약하며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또한 각종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훌륭한 랩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며 본업인 음악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7월 20일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히트(Hit!!!)’를 발매하며 국내 최초 낚시랩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마이크로닷은 “멋진 뮤비와 좋은 음악을 준비했다. 7월31일 오후 6시 ‘Thinking About You’ 앨범 잘 들어달라”라고 전했다. (사진=컬쳐띵크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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