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아비가일이 파라과이 K팝 열풍을 공개했다.

7월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파라과이 출신 아비가일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아비가일은 한국 생활 13년차이다.

아비가일의 친구 중 디아나는 군변호사로 군사 법원에서 일하고 있다. 아비가일은 "진짜 군인 장교 같은 스타일이다"고 디아나의 성격을 공개했다. 그런 디아나는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를 보며 소녀로 돌변했다. 아비가일은 "파라과이에서 K팝이 난리났다"고 밝혔다.

디아나는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트와이스를 좋아한다'며 "옷도 스타일 있게 입고 헤어스타일도 대단하다. 피부도 완벽하고 스타일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남자들 다 그러냐. 길거리 다 그러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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