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지연주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MC 붐의 성형 사실을 폭로했다.

6월 1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멤버들이 그룹 젝스키스 노래 '기사도' 가사를 추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가사 4글자를 몰라서 헤맸고, 붐은 멤버들을 위해 액션 힌트를 준비했다. 붐은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울먹이는 표정을 지었다. 멤버들은 붐의 얼굴을 보고 "슬픈 얼굴?", "우는 얼굴?" 등 갖은 추리들을 쏟아냈다. 그중 박나래는 붐에게 "고친 얼굴"이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붐이 욱해서 녹화장으로 뛰어오려 하자, 신동엽은 "괜찮아. (박)나래도 고쳤잖아. 고친 사람은 말할 수 있어"라고 설득했다. 박나래는 "그래. 나도 성형했으니까 괜찮아"라고 수긍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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