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6월 12일 오전 북미 정상회담이 치러진 가운데, 수많은 한국 스타들이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기원했다. 가수부터 배우, 아나운서 등 분야와 상관없이 북한과 미국의 평화를 응원했다.

먼저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6월 12일 개인 트위터에 CNN의 북미정상회담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6.12 북미 정상회담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세계 평화를 향한 첫걸음. 평화의 여정! 성공리에 마치길 기도합니다”고 전했다.

가수 신승훈은 6월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손 잡은 사진과 함께, 남북 정상회담 당시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때처럼 좋은 만남,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이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작곡가 윤일상은 “가슴 벅찬 최초의 북미회담. 한반도에 평화가 영원히 지속되길 기원합니다”며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배우 박은혜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에 맑은 날씨가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날씨가 예술. 이게 바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하늘. 오늘 있을 북미 정상회담이 잘 되려나 보다. 평화가 오길~”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화가로 활동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이혜영은 평화의 상징 비둘기 이모티콘으로 평화 기원을 내비쳤고, 배성재 아나운서는 “한국에서 챔스 보려고 새벽 3시에 일어난 것처럼. 러시아에서 새벽 3시에 일어나 세기의 만남 시청 중”이라며 월드컵 중계를 위해 찾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북미 정상회담 생중계를 시청한 사실을 알렸다.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단독회담을 가졌다. (사진=뉴스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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