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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열혈사업가 승리 “사고칠 여유없다” 진짜 속내(나혼자산다)
2018-03-17 06:02:59
 


[뉴스엔 배효주 기자]

열혈 사업가 승리가 워커홀릭이 돼 일에만 집중하는 진짜 속내를 밝혔다.

3월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영 앤 리치' 끝판왕 빅뱅 승리가 출연해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뽐냈다. 마치 드라마를 연상시키며 '위대한 개츠비'에 버금가는 화려한 일상을 공개해 '승츠비'라는 별명을 얻은 그다.

이날 역시 빅뱅의 귀여운 막내 모습과는 정반대인 화려한 '회장님' 면모를 보여준 승리. 라면 프랜차이즈 회사 대표로 있는 승리는 가수로 활동하는 바쁜 스케줄 중에도 일주일에 세 번은 회사에 꼬박꼬박 출근한다며 "직원들이 제가 있어야 긴장한다. 제가 없으면 동영상 보고 드라마 보고 있다. 그 꼴을 못 보겠다"고 포스를 드러냈다.

라면 점포 가맹점주를 모아 놓고 신년 세미나를 개최한 승리의 모습은 마치 드라마 속 회장님 그 자체였다. 매출도 좋다. 2017년 12월 한 달 매출만 20억 원, 2018년도 1월 매출은 더 올라 24억 원을 기록했다고.

처음부터 이렇게 잘 풀린 것 만은 아니다. 승리는 "빅뱅 하면서 스무 살부터 사업을 했는데 다 안됐다. 댄스 아카데미를 했는데 손해를 많이 보고 손을 뗐다. 와플 만드는 기계도 했는데, 맛있지만 만드는 데 오래 걸리더라. 호날두 매니지먼트 사업권은 있으면 뭐하나, 오지를 않더라"고 그간의 실패 경험을 고백했다. 아찔했던 일도 있었다. 승리는 "지금은 금지됐지만 과거 클럽 바에서 불쇼를 하다가 화재가 나서 스프링쿨러가 터진 적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요즘은 클럽과 라면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는 승리. 클럽과 라면 가맹점 모두 직접 관여하며 진두지휘한다고. 승리는 "연예인 사업이니까 얼굴과 이름만 빌려주는 줄 아는데 저는 진짜로 한다. 안 그러면 신뢰하지 않는다"며 "가맹점주들과 같이 고생해서 안 되면 괜찮은데, 승리라는 이름만 팔고 안 되면 저 분들이 들고 일어선다. 그러지 않기 위해 제가 직접 다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를 마친 후에도 그의 일과는 끝나지 않았다. 오픈을 앞둔 클럽을 찾아 직접 음향을 체크했다. "쉬는 날이 있느냐"는 질문에 승리는 "저는 저게 쉬는 거다"고 워커 홀릭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이렇게 집중해야 사고를 안 친다. 과거엔 빅뱅 안에서 사고도 쳤었는데 지금은 일만 바라보고 책임감 갖고 살다 보니까 사고 칠 여유가 없더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승리는 라면 프랜차이즈 홍대점과 명동점 가맹점주로 있는 부모님과 만나 진땀을 흘렸다. 번듯한 사업가이자 성공한 가수가 된 승리가 아직도 물가에 내놓은 어린 아이 같다는 승리의 아버지는 "매일 외국만 나가시는데 비지니스도 있겠지만 노는 게 더 많은 것 같다. 노는 시간 줄이라"며 "각 매장 카운터에 30분 씩 있으면서 팬들과 만나라"며 따끔하게 혼나기도 했다. 위엄과 인간미 사이를 오가는 대표 승리의 리얼 라이프가 흥미를 자아냈다.(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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