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장기하가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이불밖은 위험해' 측은 3월 9일 오후 뉴스엔에 "장기하가 '이불밖은 위험해'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의 출연 확정, 아이콘 멤버 구준회의 출연 긍정 논의 중 소식도 전했다. '이불밖은 위험해'는 외출보다는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하는 '집돌이' 스타들이 출연해 단체 숙소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해지고 새로운 취미 생활을 즐기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해 9월 3회 분량의 파일럿 방송으로 전파를 타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을 섭외하며 첫 방송을 준비 중이다. 정규 편성은 확정됐으나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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