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예은 기자]

이엘이 OCN 새 드라마 '블랙'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엘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7월 5일 뉴스엔에 "이엘이 OCN '블랙'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은 형사에게 빙의한 까칠한 저승사자 블랙과 죽음의 그림자를 볼 수 있는 하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승헌과 고아라가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보이스'를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연출한다. 집필은 '일지매' '신의 선물 14'일을 써낸 최란 작가가 맡는다. 이엘은 올해 초 막을 내린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삼신할매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이병헌 감독의 신작 '바람바람바람'에 합류한 상황. '블랙'을 통해 브라운관에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OCN 새 드라마 '블랙'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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