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이라'가 국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톰 크루즈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코멘트를 해 눈길을 끈다.

영화 '미이라'는 지난 6월 6일(현지시간) 뉴욕 AMC 로우즈 링컨 스퀘어 극장에서 개최한 프리미어 및 팬 이벤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월 9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톰 크루즈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맡은 닉 모튼 캐릭터에 대해 “닉은 의심스럽지만 매우 매력적이고 재미 있다. 그는 우리를 다크 유니버스의 신과 괴물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알렉스 커츠만 감독은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드라큘라’, ‘오페라의 유령’, ‘노틀담의 꼽추’, ‘인비저블 맨’ 등이 다크 유니버스에서 소개될 것이다”고 전해 '미이라'로 시작될 다크 유니버스의 추가적인 계획을 밝혀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영화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다. 국내 개봉 이틀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절찬 상영 중.(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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