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가 트로트에 도전했다.
4월 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다이아 정규 2집 'YOLO(욜로)' 청음회에서 다이아는 트로트 장르의 수록곡 '꽃,달,술'에 대해 소개했다.
정채연은 "에피소드가 있다. 내가 희현 언니랑 방을 같이 쓴다. 연습이 끝나고 희현 언니와 술 한잔을 하곤 했다. 전부 자작곡을 하고 여러 장르가 많이 나왔는데 트로트가 없다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났다. 언니와 트로트에 도전해볼까 하는 말을 하게 됐고 멤버들과 상의 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멋진 곡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로트가 우리에게는 생소하기도 한 장르라 다양한 멜로디와 가사를 써도 따라하기 힘들더라. 작곡가님께 도움을 받아 '꽃,달,술'이 나왔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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