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태연이 티저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3월 1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태연과 쿡&톡 인터뷰를 진행했다.

태연은 첫 정규앨범으로 차트를 올킬했다. 13곡을 꽉 채운 앨범은 선주문 10만장을 돌파했다. 티저 사진 역시 도발적인 자태로 화제를 모았다. 태연은 티저 사진에 대해 "멤버들이 보고 난리 난다고 했다. 멤버들도 나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보는거다"고 밝혔다.

별명부자인 태연은 "헤어스타일을 많이 바꿔서 금발탱, 흑발탱 이런 식으로 부르시기도 한다"고 말했다. 소처럼 일한 지난해 '월간 태연'이라는 별명을 얻은 태연은 "따로 연기활동이나 뮤지컬을 안해서 앨범 활동 아니면 할게 없다. 이게 메인이다"고 말했다.

태연은 9백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SNS 소통왕이다. 그는 "내가 먼 해외까지 찾아가기도 어려우니까 이렇게 발달된 세상에 SNS를 써야지. 시간 낭비가 아니다"고 말했다. 태연은 백일때 사진도 SNS로 공개했다. 그는 "첫 정규앨범이라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서 백일 사진을 올렸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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