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이 극 중 이하늬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2월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 7회에서 홍길동(윤균상 분)과 장녹수(이하늬 분)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가족을 잃은 홍길동은 화살 세 발을 등에 맞아 피투성이가 된 채로 장녹수(이하늬 분)에게 거둬졌다. 이후 홍길동은 장녹수, 가령과 함께 지내게 됐다.

홍길동은 장녹수의 곁에서 그녀를 살뜰히 챙겼다. 또 장녹수가 자신의 아이를 매정하게 돌려보낸 후 괴로워하며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하자 홍길동은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주다 장녹수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장녹수 또한 눈물을 흘리며 홍길동의 키스를 받아들이고 그의 손을 잡는 모습으로 로맨스를 예고했다.

(사진=MBC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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