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백진희가 새 드라마 '미씽9'의 여주인공으로 나서게 될까.

백진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0월 7일 오후 뉴스엔에 "백진희가 '미씽9'의 라봉희 역 출연을 제안받은 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 여부가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 논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백진희가 이 작품 출연을 결정할 경우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이 역할에는 배우 정유미도 물망에 올랐다. 앞서 정유미 측은 뉴스엔에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씽9'은 MBC가 편성을 논의 중이고 SM C&C가 제작하는 드라마. 오는 2017년 방영될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OCN '뱀파이어 검사', '38사기동대�39; 등을 쓴 한정훈 작가가 집필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