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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치]‘청춘시대’ 박은빈, 송선배의 은밀한 매력 ‘봉인해제’
2016-08-03 13:35:01
 


[뉴스엔 조혜진 기자]

청순하고 얌전할 줄만 알았다. '청춘시대' 송선배의 얼굴을 한 박은빈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최근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속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는 외모,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 다른 5명의 여대생이 등장한다. 그중에는 음주가무, 음담패설에 능한 오지라퍼 모태솔로 송지원이 존재, 이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인 박은빈이 분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박은빈은 1998년 어린 나이에 SBS 드라마 '백야 3.98'로 데뷔해 특별 출연, 조연, 주연, 아역, TV프로그램 진행할 것 없이 방송 활동만 총 30건에 달하는 배우. 여기에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1.3.6' 등과 다수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그러나 그가 출연한 수십 편에 달하는 작품 중 송지원만큼 파급적인 캐릭터는 없었다. 특히 박은빈은 사극 출연작만 10여 편일 정도로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강했던 것이 사실. 방영 전 캐릭터 소개만으로도 '청춘시대' 속 송지원의 모습은 박은빈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 7월 22일 첫 방송된 '청춘시대'에서 박은빈은 봉사 활동에 갔다 왔다는 설정 때문에 뒤늦게 등장했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오지랖 연기로 존재감을 과시, 짧은 등장에도 송지원에 완벽 빙의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송지원은 음담패설과 소개팅, 미팅 등 모든 팅을 달고 살지만 알고 보면 모태솔로인 인물로, 밝고 쾌활하며 당차고 정의롭기까지 하다. 박은빈은 그간의 조용하고, 차분한 캐릭터들과는 성격부터 반대인데다 코믹한 요소까지 겸비한 송지원의 모습을 제대로 살려낸다. 특히 3회 방송 중 송지원이 클럽에서 춤으로 스테이지를 장악하는 장면에서는 평소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춤실력을 과시하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또 방송에서 그는 소심이 유은재(박혜수 분)의 영웅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파마를 망치고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돌아온 후배 대신 당차게 어필해주고, 하자가 있는 옷을 환불도 받게 해줬다. 또 식당에서도 음식에 들어간 머리카락에 강하게 항의하며 카리스마를 뽐내며 색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청춘시대' 속 박은빈은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격한 춤을 추고, 소개팅에서 매번 차여 우울해 어쩔 줄 몰라한다. 또 음담패설을 쉼 없이 하는 등 유쾌, 발랄한 송지원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파격 변신한 짧은 단발머리와 송지원 캐릭터 특유의 매력은 매 방송마다 박은빈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그를 송지원으로 만나는 금, 토요일마다 박은빈은 그간 볼 수 없던 또 다른 매력을 발산, 배우로서의 박은빈과 드라마 속 송지원의 내일을 기대케


하고 있다.(사진=JTBC 캡처)


뉴스엔 조혜진 jinhye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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