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조연경 기자]

‘딴따라’ 지성과 혜리의 케미가 빛을 발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연출 홍성창 이광영)에서 그린우산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든 지성과 혜리의 촬영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혜리를 향해 시종일관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는 양봉업자 지성의 모습이 담겨 여심을 저격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성은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혜리를 케어하는 특급 매너를 뽐냈다. 흐트러진 머리를 쓸어 넘겨주며 마지막까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파트너인 혜리를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이에 혜리는 지성을 보면 자동으로 터져 나오는 상큼한 미소로 에너지를 선사했다. 지성의 대사를 한 마디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눈을 반짝이며 지성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지성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이처럼 지성과 혜리는 현실에서도 극중 석호와 그린처럼 서로에게 든든하고 선후배다. 두 사람의 현실 케미는 드라마 속에 고스란히 녹아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뉴스엔 조연경 j_rose1123@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